리서치 "올 상반기 기관 암호화폐 장외 거래 74.6%는 스테이블코인"
2025-07-03 23:17:32
2025년 상반기 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장외 현물 거래의 74.6%는 스테이블코인이 차지했다고 ECN(전자장외거래시장) 중개 업체 파이너리마켓(Finery Markets)이 분석했다. 파이너리마켓은 보고서를 통해 "기관들이 장외 시장에서 현물 거래한 암호화폐의 약 3/4은 스테이블코인이었다. 2024년 상반기 스테이블코인 거래 비중은 46%, 2023년은 23%였다. 전반적으로 기관들의 OTC 현물 거래량은 전년 대비 112.6% 증가, 거래 건수는 57.6% 늘었다.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154%, 암호화폐-스테이블코인 간 거래량은 277.4% 급증하며 암호화폐-법정화폐 간 장외 거래량 증가폭 48.5%를 크게 웃돌았다"고 진단했다. 또 보고서는 유럽연합(EU)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(MiCA) 시행에 힘입어 서클의 USDC 장외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9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. 한편 파이너리 최고경영자(CEO) 콘스탄틴 슐가(Konstantin Shulga)는 "스테이블코인 발행자 수 증가는 시스템 리스크를 동반한다. 스테이블코인 디페깅이 발생하면 광범위한 연쇄 디페깅이 야기될 수 있다. 따라서 스테이블코인 발행량 증가에 발맞춰 유통시장 내 유동성도 함께 확대돼야 할 것"이라고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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